[사진=하동군] |
[헤럴드경제(하동)=임순택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아카데미 강사 25명이 소통 간담회를 위해 지난 24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만남은 강사들에게 민선 8기 군정을 소개하고, 강사 역량 강화 및 하동아카데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군수와의 간담회에 앞서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컴팩트 매력 도시, 군민 정원·예쁜 거리 조성 사업,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보건의료원, 평생학습관 등을 설명하며 “최일선에서 군민을 만나는 분들인 만큼, 군정 현황을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하승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강사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하 군수는 강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강사들이 하동아카데미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하동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은 강사들의 다채로운 강의 개발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강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하동아카데미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