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최근 소속 시설(19개)과 사업단(1개)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미흡사항이 발생한 시설은 정보시스템 보안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점검은 대구시 정보통신보안업무 규정과 내부 정보보안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과 사업단으로 정보보안 및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통해 악성코드 백신 설치, 로그온 패스워드 안정성 여부, 운영 체제 보안 패치 설치 여부 등 11가지의 세부 항목을 점검받았다.
미흡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후 보완 결과는 본부 정보보안 총괄부서인 홍보협력TF팀이 재점검해 최종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속시설의 보안 역량 강화를 꾀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은 복지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본적인 요소다”라며 “소속시설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