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NS홈쇼핑, ‘약속배송’ 도입 협약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NS홈쇼핑과 함께 물류서비스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오른쪽),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NS홈쇼핑과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물류서비스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NS홈쇼핑의 주문상품을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번 12월 정식 론칭한 ‘약속배송’ 서비스는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 중 소비자에게 맞춤형 배송 옵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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