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 편성

전남소방본부 대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29일 오전 발생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의 추락사고와 관련, 전남경찰청이 무안 항공기 사고 관련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전남경찰청은 수사부장(나원오 경무관)을 본부장으로 264명의 수사본부를 긴급 편성했다.

사고수습 및 신속한 사망자 신원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전국 과학수사요원 및 검시조사관 131명을 추가로 지원해 신속히 신원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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