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 야산서 산불 발생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군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31일 대구시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7 대와 차량 50여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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