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 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권원강 회장(앞줄 가운데)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키워드로 ‘진심’을 제시하며 본질의 가치를 강조했다.
권 회장은 지난 2일 판교사옥에서 진행한 시무식 행사에서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