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 [램리서치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램리서치코리아가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장비 엔지니어)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쳐 두 자릿수 규모의 정규직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러시치는 이달 15일까지 램리서치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전기·전자 ▷기계 ▷신소재 ▷물리 ▷화학 ▷재료공학 등 반도체 관련 전공 학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이다.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3월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램리서치가 제시한 영어 공인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면접 전형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인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첨단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 및 문제 해결을 포함한 실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램리서치코리아 테크니컬 트레이닝 센터에서 반도체 실무 교육과 함께 신입사원 기본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램리서치의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