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직 10여년간 맡아 화합·발전 지원
진성구 대표 “배드민턴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양산시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진성구 대표. [사진=본인 제공] |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우리마트 진성구 대표가 오는 8일 예정된 양산시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성구 대표는 양산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직을 10여 년간 맡아올 만큼 그의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진심이다.
지난 10여 년간 양산시 배드민턴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던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기업운영의 합리성과 다양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시 배드민턴협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동안 기업인으로 구축한 대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회원 중심의 협회, 성장하는 클럽 등 배드민턴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회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진성구 대표 “먼저 기업 후원사를 적극 유치해 배드민턴인들 성장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각 클럽마다 산재해 있는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양산시 종합운동장 내 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