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오는 14~20일 7일간 지원서 접수
오는 14~20일 7일간 지원서 접수
[현대자동차]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높은 연봉으로 매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킹산직’으로 불리는 현대차가 생산직 등 3개 부문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6일 현대차는 오는 14∼20일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자동차 생산, 연구개발(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가지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월 중순 발표한다. 2월 말 인·적성 검사, 3월 1차 면접, 4~5월 최종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부문별로 5∼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R&D 기술인력 및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현대차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