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6일 신임 상임이사에 곽은경(43·사진)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곽 신임 상임이사는 2005년부터 약 20년 간 자유기업원, 컨슈머워치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대형마트 영업규제, 도서정가제 등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비대면 진료, 법률 플랫폼 등 신규 시장에서의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한국소비자원은 “곽은경 상임이사는 소비자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권익 증진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