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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린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이 이율린과 신규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율린은 상금랭킹 64위로 밀리며 시드 확보에 실패했지만,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을 1위로 통과해 올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율린은 “훌륭한 선수들로 구성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두산건설 모자를 쓰고 우승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는 이율린 외에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