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2025년 서울 1호로 가입
이피코리아 배문찬(왼쪽)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피코리아(주)(대표 배문찬)가 1억원을 기부하며,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서울 1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피코리아(주) 기부한 1억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에 기탁되어 이피코리아(주)가 소재한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피코리아(주)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2005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 병원 의료비 후원, 해외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진정한 나눔명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문찬 대표는 “이피코리아는 무정전전원장치 업계 1위로 기업 본연의 임무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피코리아(주)가 참여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저소득층·장애인·어르신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