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사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약 155억원이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지역(서울 공동모금회)을 비롯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장이 소재해 있는 대전 지역(대전 공동모금회)과 충남 지역(충남 공동모금회)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생각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철학에 따라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의 대전공장과 전주공장이 소재해 있는 대덕구청과 완주군청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랑의열매에 9억원 기탁
22년간 누적 155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