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상의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CCCK)측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기재부가 전혔다.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의 간담회다.
앞서 한덕수 전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서울재팬클럽(SJC)을 잇따라 만난 바 있다.
최 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면서 한국 경제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에서는 기재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국무조정실 관계자들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주한중국상의 인사들과 중국업체 한국지부 대표들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