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포차, 버스킹 시간대 입장고객 전원에 ‘무료입장’ 혜택
가수 장범준이 지난 7일 광안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삼진포차’를 찾아 깜짝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어묵]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인기가수 장범준이 지난 7일 광안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삼진어묵의 팝업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를 찾아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도 함께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진포차는 가수 장범준의 깜짝 버스킹을 기념해 버스킹 시간대 입장 고객 전원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방문해 해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범준의 명곡으로는 ‘벚꽃엔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노래방에서’, ‘여수밤바다’ 등이 있다. 최근에는 가수 윤수일과 함께 ‘재건축’한 리메이크 곡 ‘아파트’도 관객과 호흡을 맞춰 열창함으로써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본연의 ‘버스킹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120여분간 진행됐으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감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삼진포차는 오비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 대선주조 ‘강알리’,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SPC삼립 ‘삼립호빵’, SPC삼립 ‘하이면’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