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할인+특전 ‘롱스테이인 하이원’
외래관광객 7박은 인천-정선 셔틀 제공
외래관광객 7박은 인천-정선 셔틀 제공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겨울 풍경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업계가 갑작스런 일들로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가운데, 강원랜드가 파격할인을 담은 장기투숙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하이원리조트는 웨케이션(Work+Vacation) 트렌드에 부응하고,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해, ‘롱 스테이 인 하이원’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롱 스테이 인 하이원’패키지는 고객 선호에 맞춰 투숙기간을 7일, 15일, 30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의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가운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팰리스호텔 기준 7일 39만 9천원부터부터 시작된다. 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금액이다. 이와 함께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최대 30% 할인, 워터월드-운탄고도 케이블카 50% 할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 7일 이상 장기투숙상품 ‘외국인 롱 텀 스테이’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프로모션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하이원리조트 간 공항셔틀을 제공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아름다운 눈꽃 설경과 휴식이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오래도록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