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 전경.[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7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3년도 평가에서 총점 94.3점,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전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6개 유형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의 지표로서 해당 기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신장을 위해 전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으로 공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