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사진)는 지난 7일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도봉구 마들로 650) 4층에 ‘초록기억카페’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기억카페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초로기 치매 환자는 카페 운영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실제 음료 제조, 손님 접대 등에 참여한다. 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환자 스스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치매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하고 있다. 카페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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