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MBC ‘라디오스타’]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개그맨에서 개인투자가가 된 황현희가 재테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누리다 개인투자가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황현희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인투자가가 된 배경, 이후의 근황 등을 들려준다.
황현희는 “개인투자자로 부동산과 주식,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며 “주식으로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현재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개그맨 시절의 월급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실수를 지적하면서 부동산과 주식, 코인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투자 비율과 비법 등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연예계에서 도는 ‘100억 부자설’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아울러 그는 한 프로그램에서 ‘억’대 출연료를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 방송인 유재석의 출연료를 넘어 ‘1위’를 찍은 것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황현희는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개인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투자를 통해 개그맨 활동 때보다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