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미국 ‘CES 2025’서 홍보관 개관

지난 7일 미국 ‘CES 2025’ 행사에서 개관한 ‘INCHEON-IFEZ’ 홍보관에 참가한 관계자들[인천경제청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 ‘INCHEON-IFEZ’ 홍보관을 개관했다.

‘INCHEON-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139㎡ 규모로 조성하고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시 르네상스: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기술, 자연, 인간의 융합을 선보였다.

홍보관 개관에 이어 30여 개 주요 외신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천은 글로벌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사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세계 모든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 국제 협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IFEZ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IFEZ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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