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직원이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시설 하우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곡성)=박대성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최대 5억 원의 융자금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으로 연 1.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지 구매, 시설자금, 운영 자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후계농 육성 사업의 대출 실행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사업 신청 시에는 모두 농림사업 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하여 영농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경영 장부, 농업 교육 이수증 등 필요 증빙서류를 등록하여 2월 5일까지 직접 온라인 접수를 마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