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5대 맛집으로 그랑깨, 집밥 담다, 두레식당, 명문제과, 정옥추어탕을 선정했다 |
[헤럴드경제(남원)=서인주 기자] 전북 남원시는 5대 맛집으로 그랑깨, 집밥 담다, 두레식당, 명문제과, 정옥추어탕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남원의 대표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한 관광객들의 맛 평가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들 맛집에 인증 간판을 달아주고 소개 영상을 만들어 홍보해줄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남원의 맛을 상징하는 말로 ‘남원미식’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BI)도 확정했다.
이 BI는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와 그릇에 담긴 맛깔스러운 음식을 상징화한 것으로, 각종 홍보에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