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기원
8일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건설 현장에서 찍은 안전의 날 행사 기념사진. [한신공영]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한신공영은 2025년 안전보건 목표를 “중대재해 ZERO”로 정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건설 현장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가 함께 참석해 중대재해 근절과 무재해를 기원했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참석자들과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보건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 ▷일심 동행으로 현실 적응해 반드시 중대재해를 근절할 것이라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신공영은 2021년~2024년까지 4년간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안전 활동의 성과”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 지속, 안전 역량 제고를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