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왼쪽 두번째부터)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 임인성 SK스토아 품질관리팀장, 최욱재 SK스토아 SCM팀장이 진한식품에 방문해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스토아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K스토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 고객사(협력사)를 방문해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날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 상품에 대한 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최우석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과 임인성 SK스토아 품질관리팀장, 최욱재 SK스토아 SCM팀장은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진한식품을 방문했다. 해당 기업은 SK스토아가 판매 중인 ‘백종원의 본가 소갈비찜’, ‘백종원의 본가 스지 도가니탕’ 등을 생산한다.
SK스토아는 전반적인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해당 과정에서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제품의 보관 상태 및 배송 관리 시스템도 철저히 확인했다.
최우석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은 “설날을 앞두고 특히 판매량이 늘어나는 식품에 대한 고객 안전을 위해 관련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철저한 고객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