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사회공헌 활동에 발벗고 나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드림프로젝트 등


희망드림 조손가정 결연활동에 참여한 건설공제조합 대구지역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건설공제조합이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하는 사회공헌으로는 대한적십자사와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드림프로젝트다.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하고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 전국 40여 가구에 희망을 나눴다.

또한 조합은 플랜코리아와 ‘푸른꿈 자람터’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의 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의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및 다양한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선물했다.

이 기금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급여 끝전 기부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기부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나눔과 상생으로 더욱 의미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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