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뷰티, 베이스메이크업 강화…‘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 출시

엠버서더 문가영과 촬영한 캠페인 화보 공개도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GABBANA BEAUTY)가 새해를 맞아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과 ‘에버라스트 프라이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은 24시간 지속되는 강한 지속력을 지닌 제품이다.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산 프리클리페어열매추출물, 탁월한 보습력의 시칠리아산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에는 총 3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피부톤과 밝기에 따라 섬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에버라스트 프라이머는 모공 커버 효과와 즉각적인 블러 효과를 제공한다. 최대 24시간 지속된다. 톤업 효과까지 겸비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문가영과 함께 한 두 번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고객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백화점 내 돌체앤가바나 뷰티 매장에서 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 및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메이크업 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 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 세트를 구매하면 한정판 벨벳 파우치와 샘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로즈 글로우 쿠션을 비롯해 아이 데어 유 팔레트, 에버키스 소프트 매트 리퀴드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피부 화장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을 추가해 색조 매출에 집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관계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패키지와 고품질의 상품을 통해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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