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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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13일부터 31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구는 분야별로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최초 지원 1000만원, 초기지원 1200만원, 성장지원 1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k0310hm@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032-509-8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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