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고원, 춘삼월까지 ‘봄 스키’ 탄다..다양한 특전 눈길

하이원 스키장 마운틴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발 800~1300m 고원지대에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춘삼월까지 스키를 즐기는 곳이다. 오는 13일부터 폐장기인 3월 하순까지 24/25 스프링 시즌패스를 판매하는 이유이다.

우대혜택으로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시즌패스를 제시하면 객실 및 콘도 할인, 식음료 10%, 리프트권 35%, 장비렌탈 50%, 워터월드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강원랜드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은 “새해에도 하이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스프링 시즌패스’를 출시했다”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에 더 즐거운 재미와 행복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이원스키장은 24/25시즌 운영을 3월 23일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스프링 시즌패스’의 판매가격은 20만원으로, 타사 시즌권을 보유한 고객에는 18만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및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고 17일부터는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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