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야간스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담 없이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스키장’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스키장이 주말-공휴일 새벽스키, 심야스키를 확대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시간제 리프트권을 도입, 개별 고객의 스케줄에 맞춰 2시간부터 6시간까지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당일 치기로 편하게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를 위해 스키 성수기 기간인 2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익일 2시까지 새벽 및 야간 스키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년 연휴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 스키어들이 더 길어진 스키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당일 치기 야간 스키어를 위해 2425 시즌에는 주중(일~목)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스키의 경우 리프트권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 주말(토,일,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하여 강원권, 경기권 스키장 유일의 일출의 황홀함을 담은 설원 위의 짜릿한 첫 발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하얀 설원의 멋진 풍경 아래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곤지암리조트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고, 스키장에 도착해서는 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발권을 한 후, ‘모바일 퀵패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리프트 게이트 센서에 태깅 후 리프트를 바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스키장의 하이패스라 불리는 ‘RFID 시스템’이 도입된 리프트 게이트를 통해 일일이 리프트권을 검표할 필요 없이 빠르게 슬로프를 입장하고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