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지민 ‘후’, 다시 시작된 돌풍…영국 오피셜 톱5 안착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 [더블랙레이블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의 인기가 새해에도 단연 압도적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2위에 올랐다. 전주와 동일한 순위로, 벌써 1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 후 4위, 2위, 5주 연속 3위, 4위, 5위, 28위를 기록하다 연말연시 캐럴 공세에 잠시 밀렸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최고 순위였던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로제와 함께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도 역주행 중이다. 전주보다 순위가 59위나 급상승해 5위를 차지, 19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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