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과 스티브 강 이사장 내정자는 11일 오전 로즈데일 공원묘지를 방문, 독립운동가 묘소에 헌화하고 추모했다.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이 안내한 이날 방문에서 로버트 안 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인사회에 미친 영향, 특히 1960년대 초기 LA한인회인 ‘가주한인센터’ 및 ‘남가주한인거류민회’ 등을 설립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 회장은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데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아쉽다. 정기적인 방문과 차세대 교육에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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