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크리에이티브 이미지
하나 혁신 플랫폼 방향성 부합
하나 혁신 플랫폼 방향성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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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새 광고 모델이 된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새 광고 모델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밤 11시 11분에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사진을 올렸다. 같은 시간 하나은행 SNS 계정에도 지드래곤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평소 흥미로운 마케팅을 많이 펼쳐온 하나금융그룹과의 파트너십이라 더욱 의미 있고 남다르게 생각한다”며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모델의 상징성과 손님별 필요에 최적화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손님이 더 나은 금융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