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SSG닷컴에 우수 상품을 연동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G마켓 판매고객은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해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은 G마켓의 다양한 상품을 SSG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상품 연동은 G마켓이 SSG닷컴의 고객 특성을 고려해 판매자를 선정, 동의를 마친 판매고객에게 제공한다.

G마켓의 판매 관리 사이트(ESM PLUS)를 통해 이뤄지며, G마켓에 등록한 상품이 그대로 SSG닷컴에 노출된다. 상품 정보 수정 및 배송, 고객 문의 답변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 SSG닷컴 판매 연동에 맞춰 판매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원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판매고객과 함께 성장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