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지원금’ 20만원 제공…신한은행 ‘땡겨요’, 강동구와 업무협약

정산계좌 신한은행 변경 시 최대 40만원 혜택


전성호(오른쪽)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본부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3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강동구청에서 열렸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소재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바꾸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변경한 다음달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 50매,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동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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