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모습.[대구시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퇴직에 따른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9명 ▲특수늘봄전담사 1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등이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1일부터 대구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대구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일정은 ▲17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20일부터 21일까지 현장 원서접수 ▲3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월3일부터 6일까지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2월13일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으로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