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사진)는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 관제실을 통한 계도 방송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9월부터 무단투기 CCTV 관제실을 시범운영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 60곳 중 10곳에서 쓰레기 투기가 사라졌다. 구는 지난해 8월 구청 자원순환과 내에 무단투기 CCTV 관제실을 구축했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도 2명 배치하고 실시간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있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은 관제실에서 무단투기자를 발견할 경우 계도 방송을 통해 경고한다. 이를 따르지 않을 시 CCTV를 통해 동선을 파악한 뒤 단속반에 연계한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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