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기업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

부산경제진흥원-자연나라 MOU 체결 장면. [사진=부산경제진흥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은 CES 2025 참가와 미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부산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13일 CES 기간 동안 미국에서 ‘한남체인’과 ‘자연나라’와 MOU를 체결하고, 한인상공회의소, 기타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원과 양 기업은 부산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 발굴, 실질적 수출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은행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HRZ에서 부산 기업의 진출 지원 방안과 창업 생태계 조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진흥원과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고, 한국산업은행과 HRZ는 부산 기업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CES 2025에는 160여 개국의 48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한국은 삼성·LG 등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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