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무혐의 후 깜짝 근황…되찾은 일상

[서하얀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서하얀은 13일 자신의 SNS에 “상당히 추운 오늘 좋아하는 카페도 휴무, 학원 마치기를 기다리는 중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자녀 픽업을 위해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같은 날 서하얀은 한 글귀를 공유하기도 했다. 글귀에는 “남들의 장점을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은 내 안에도 그러한 장점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 장점의 파장을 주위에 널리 나누는 것과 같다. 타인을 수희찬탄 할 때 내게도 찬사받을 일이 생긴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귀 속 ‘수희찬탄’이란 불교 용어 중 하나로, 다른 사람이 착한 일을 하거나 공덕을 짓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며 칭찬하고 감탄해 마지않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했지만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고 이달 정규 18집으로 컴백했으며 서하얀도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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