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토요일도 ‘공영 노상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 [지금구청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는 공영 노상주차장을 토요일에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영 노상주차장은 기존에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료로 운영됐다. 그 외 시간과 일요일·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해왔다.

구는 이를 개선, 올해부터 토요일 전일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높인다. 단, 평일·일요일·공휴일의 무료 개방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관내 30개소(517면)로, ▷여의동 26개소 ▷영등포동 1개소 ▷문래동 1개소 ▷신길1동 2개소다. 자세한 위치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의 공영주차장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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