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왼쪽)과 황호진(오른쪽) 에이치모터스 대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임희정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주)와 후원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KPGA 통산 5승의 임희정은 계약 기간동안 볼보 플래그십 SUV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후원받으며, 2025시즌 투어에 에이치모터스(H MOTORS)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출전한다.

황호진 에이치모터스 대표는 “에이치모터스의 후원을 통해 임희정 선수가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후원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희정은 “에이치모터스 후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