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최대 8야드 증가, 관용성 향상
함정우·황유민 등 팀캘러웨이 참석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시타행사 진행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훈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상무, 전가람, 배용준, 이가영, 황유민, 제임스 황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대표이사, 김홍택, 함정우.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혁신적인 핵심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드라이버 ‘엘리트(Elyte)’ 시리즈를 첫 공개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4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골프클럽에서 ‘캘러웨이 엘리트 모먼츠(Callaway ELYTE Moments)’를 주제로 한 행사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앞둔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팀 캘러웨이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 등 KPGA와 KLPGA 투어 간판 선수들이 참석해 새 드라이버의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 등이다.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Max Fast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헤드 모양 변화를 통해 스윙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제공, 스윙 스피드와 관용성, 낮은 스핀을 자랑한다. 엘리트 X 드라이버는 최상의 관용성과 높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엘리트 TD(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작은 헤드, 적은 스핀량과 발사각이 특징이다. 엘리트 Max Fast 드라이버는 중간 스윙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골퍼들에게 가벼운 샤프트와 그립을 통해 한결 더 쉬운 스윙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
김태훈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골퍼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엘리트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며 “이미 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엘리트’ 드라이버 사전 예약 구매와 함께 드라이버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시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구매는 오는 1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시타 행사는 2월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