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에 9900원, 이랜드킴스클럽 ‘스페인 리오하 와인’

‘모두의 와인 플러스’ 3탄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이 세 번째 ‘모두의 와인 플러스’로 스페인 리오하 지역 와인 2종(사진)을 9900원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로얄 크리안자(Royal Crianza, 레드, 750㎖)’와 ‘로얄 블랑코(Royal Blanco, 화이트, 750㎖)’다.

빈티지 레드 와인인 로얄 크리안자는 스페인 북부의 유명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12개월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화이트 와인인 로얄 블랑코는 스페인 리오하 지역의 토착 품종인 ‘비우라’로 만들었다.

두 와인은 전 세계 40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3.8점과 3.9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리오하는 스페인 와인 관련법상 최고 등급(D.O.Ca)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리오하 와인 2종을 해외 와인 숍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지 와이너리와 직계약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와인’은 이랜드킴스클럽이 2021년부터 와인 대중화를 표방하며 맥주보다 저렴한 5990원에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누적 12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10월에는 높은 등급의 와인 컬렉션을 엄선한 9990원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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