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이 14일 진상면에서 열린 고로쇠 첫 출하식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가 본격 출하됐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영하 1℃의 기온에도 전날 진상면 어치리에서 백운산 고로쇠 수액 첫 출하식이 열렸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 판매가격은 4.5ℓ×4개 한박스에 7만원, 1.5ℓ×12개들이 7만원, 500㎖×30개 7만원, 1ℓ×12개 5만5000원이다.
주요 판매처는 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