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경찰, 관저 바로 앞 3차 저지선 접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모습.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15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특별수사단 체포팀이 오전 7시56분께 내부 2차 저지선(버스차벽)를 우회한 뒤 관저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현재 관저 바로 주변에 대통령 경호처가 3차 저지선을 형성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체포팀과 경호처 직원들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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