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환경 맞춰 디자인 적용
삼성전자의 호텔 TV 더 프레임 라이프스타일 모습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사진)’을 호텔 라인업으로 확장하며 호텔 TV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