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 숲 설 명절 봉안당 방문 사전예약 시행

용인평온의 숲.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봉안당) 입장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봉안당 사전예약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명으로 한정한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1/18~1/19) 및 명절 연휴 기간(1/25~1/30)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방문객이 집중 방문하는 시간대 분산으로 진입로의 차량 심각한 정체 및 주차 혼잡을 해소하여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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