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이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사 4층 타운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신입사원들이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을 정성껏 준비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NGO(비영리기구) 단체인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두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돼 명절을 맞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새해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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