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선거구’ 이돈견 후보
민주당 4.2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된 광양시의원 이돈견(맨 왼쪽), 담양군의원 노대현, 고흥군의원 김동귀 예비후보.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광양시 ‘다 선거구(중동)’ 재·보궐선거 후보에 이돈견 예비후보(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로 확정됐다.
더민주당은 지난 14~15일 이틀 간 4·2 재보궐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인(이돈견,이윤수) 예비후보를 놓고 권리당원 대상 ARS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순천고,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 민원조직실장 등을 맡아 정치 경험을 쌓았다.
담양군 ‘라 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노대현 고서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고, 고흥군 ‘나 선거구’에는 김동귀 봉두토건 대표가 공천을 받았다.
4·2 재보궐선거는 전남은 기초의원(시군 의원) 3명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4.2 재보궐선거 본 후보 등록은 3월 13~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