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데일리 액티브웨어 마운티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아웃도어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운티아는 한파에도 트레킹과 가벼운 겨울 산행, 여행 등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이번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방수 워킹화를 비롯해 배낭, 고소모, 웜게이터 등 구성이다. 겨울 눈, 비 등 날씨에 필요한 방수 기능부터 체온을 보호해 줄 원단 사용 등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성을 겸비했다.

[마운티아 제공]

워킹화 ‘아토쉘 솔라’는 방수 기능이 탁월한 아토쉘(ATTO SHELL) 원단에 내구성이 우수한 코듀라 소재를 더했다. 오솔라이트 인솔과 부틸 소재의 루프 그립 아웃솔 등 쿠셔닝과 접지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마운티아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여성용 더스티 퍼플, 남성용 프렌치 그레이가 있다.

가벼운 등산에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의 배낭 2종도 있다. 정면 서브 지퍼로 수납이 용이한 ‘레븐 25L’는 블랙과 프렌치 그레이로 출시됐다. 가슴과 허리에 있는 벨트는 가방 무게를 덜어줘 오랜 시간 착용에도 피로도를 낮춰준다. 헤드가 있는 어택형 가방 ‘파이네 30L’는 앞면 포켓부터 내부 사이드 포켓까지 다양한 활용 공간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청록색으로 구성됐다.

퍼 아이템도 있다.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눈이 오는 날에도 착용할 수 있는 ‘블루디방수 고소모’는 턱 밑까지 감싸는 디자인으로 체온 보호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페이토 웜게이터’는 앞면 타공으로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차콜,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추위에 굴하지 않고 트레킹 등을 즐겨 하는 아웃도어 인들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며 “일출 산행 등을 시작으로 마운티아와 함께 도심, 여행, 자연 등 언제 어디서나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