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상징된 ‘조중식 서비스’ 뜬다… 2월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적용 눈길

- 생활 편의성, 입주민 거주 만족도 높아져…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 자리매김

-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고령 인구 증가 따라 인기 높게 나타나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조중식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의 편의성과 입주민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주요 고급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어서다.

트리마제, 여의도 브라이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 자이 개포,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등 서울 내 주요 고급 아파트들은 조식 또는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리고 단지 내 식사 제공 서비스는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고령 인구 등의 증가에 따라 다른 커뮤니티 시설에 비해서도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공급을 예정 중인 곳에서도 식사 제공 서비스는 관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조합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조합원(1,371명 중 434명이 참여)을 대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식 서비스는 총 190명이 선택해 피트니스 센터(26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이는 사우나 및 스파(170명), 실내 수영장(121명), 실내 골프연습장(111명)을 앞서는 결과다.

이렇듯 고급 아파트의 상징이 된 조중식 서비스는 지방에서도 속속 적용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항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최초로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오는 2월 분양이 예정돼 있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의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32세대 △84㎡B 55세대 △84㎡C 126세대 △127㎡ 378세대 △139㎡P 4세대 △178㎡P 4세대다.

단지는 포항 최초 조중식 서비스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키즈라운지, 컨시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이 예정돼 있어 여유로운 대단지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100% 지하 주차가 이뤄지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세대당 1.5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하며, 아파트 출입구별 엘리베이터는 2세대 라인은 2개, 3세대 라인은 3개가 설계돼 이사택배 걱정없이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아울러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속 교통환경 역시 눈에 띈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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